1987년 미국에서 출생.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구도 나오미는  4 살 때  피아노를 시작했다.  이미 비평가로부터 "새로운 세기의 거장이 될 미래가촉망되는 훌륭한 피아니스트" 라고 극찬하는 주목의 젊은 피아니스트.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일본에서 성장. 1999년 제53회 전 일본학생 음악 콩쿨 피아노부문 초등학생부 전국대회 1위  함께 노무라상, 쯔쯔기상을 수상. 2000년에는 제1회 체르니스테판스카 국제피아노콩쿨1위와 스테판스카상을 수상했다.

2001년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음악원 에밀리오 델로자리오, 뱅쿠버음악원의 이금성선생님께 사사. 같은해 폴란드 드지니키 국제쑈팽페스티발, 2002년 나고야 국제 청소년 음악제등에  출연, 2003년 이시가와 뮤직아카데미에서는 I.M.A.음악상을 수상했다.

16살에 포트워스 심포니오케스트라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1번을 협연, 그리고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마누엘디파이야의 스페인의 정원의 밤을 협연, 오케스트라와의 데뷰를 이루었다.

2004년 미국 데이비드슨 장학재단으로부터 음악부문 팰로우상 수상. 2005년 전미 예술 재단 법인의1등 상을 수상. 제15회 쑈팽 국제 피아노 콩쿨 파이날 리스트, 디플로마상을 획득했다. 2007년2008년에는 연속해서 줄리아드 음악원의 지나바쿠아  국제피아노콩쿨 1위와 쑈팽상 동시 수상. 실내악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03 년 미국 피쑙 실내악 콩쿨에서 피아노 트리오로 참가 2 위를수상.

지금까지 파리의 코루토홀, 비엔나 뮤직 붸라인, 이탈리아 스트라디바리 박물관, 폴란드 바르샤바 왕궁, 라진스키 공원, 쇼팽의 생가 "제라조봐 보라" 미국 아스펜 음악제에서 연주. 이밖에 바르샤바 교향악단, 미국 리노, 몽고메리, 남서 플로리다, 포트콜린스, 노스 브룩, 남서 미시간, 아스 뷔봐 교향악단 , 일본의 후쿠이 교향악단과 협연.

2007년에는 카네기홀 주최 에마뉴엘 엑스 프로페셔널 트레이닝 워커샵에 초청되어 마스터 클래스와 콘스트에 출연, 2008년 길모아 음악재단의 길모아 영 아티스트상을 수상, 길모아 국제 음악제에 초청 연주했다. 일본 롬 뮤직파운데이션 장학생.

2009년 줄리아드음악원 수석졸업과 함께 알스루빈스타인상수상. 현재 줄리아드음악원 석사과정을 요해배드 카플린스키,죠셉 칼릭스타인,뱅쿠버음악원 이금성선생님께 사사.